2001년식 데이스타(레드) 팝니다.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던 바이크구요. 제가 두번째 주인입니다. 처음 주인 역시 출퇴근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동네 아저씨에게 샀습니다) 최근에 2종 소형을 취득해서 바이크 업글하려고 내놓습니다.
특별한 옵션은 없습니다. 덕지덕지 붙이는걸 싫어해서... 엔진 범퍼는 슬립시에 기스 방지용으로 달았는데 슬립한 적은 없네요. 탠덤시트 등받이는 여자친구 태우려고 달았는데 보기도 좋고 편합니다. 앞바퀴에 쇼바키 달아놨습니다.
데이스타의 고질적인 문제인 3단 미션을 올해 봄에 수리했습니다. 크게 망가진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데이스타가 원래 그렇다고 하네요. 한 5년 타면 3단 미션 나가는게 고질병이라고... 깔끔하게 고쳤으니 앞으로 5년은 문제없이 탈 수 있단 말이겠죠? ^^
미션부는 새거나 다름없어서 새로 길들이기 해줬습니다.
엔진은 별로 말할게 없네요. 잘 달립니다. 대림 엔진이 워낙 내구성이 좋아서 별로 할말이 없네요.
오일은 대림 순정 광유만 사용해 왔구요. 합성유도 좋지만 순정 광유라도 자주 자주 갈아주는게 더 좋습니다. 아직 교체할 시기는 아니지만 구매자분이 나타나면 교환해서 양도하겠습니다.
한달전에 대소기어 및 체인 교체했구요. 경유로 청소하고 쉘 체인 루브로 관리해왔습니다.
바이크는 주인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관리를 해줬는지 겉을 보면 속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자잘한 생활기스는 있습니다만 무빵, 무사고, 어느 한군데 찌그러진 곳이 없이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중고니까 고장난 부분도 있겠죠? 현재 RPM미터, 적산계, 누산계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속도계는 잘 올라갑니다. 타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서 그냥 뒀는데요.
메타 앗세이(통째) 부품이 6만원입니다. 센터에서 수리해도 7만원 이내로 교체 가능합니다. 볼트 몇개 풀고 케이블 소켓 두개만 연결하면 되기때문에 직접 교체하셔도 되구요... 수리비 7만원 빼드리겠습니다. 그래야 서로 깔끔하니까요. 85만원 - 7만원 = 78만원
뒷타이어는 아직 한참 더 써도 되구요. 앞타이어는 이번 시즌까지 사용하시고 겨울 지나서 봄쯤에 교체하시면 될겁니다. 센터에서 5만원 정도면 교체 가능합니다.
강조하고 싶은건 절대 택배차가 아니라는 것, 제가 두번째 주인이라는 것, 무빵, 무사고... 뭐, 이정도네요. 제가 전직 자동차 정비사라서 웬만한건 직접 수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 만큼 전체적인 상태는 자신이 있습니다.
집이 시흥사거리 근처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근처로 오시면 시승시켜드립니다. 한두푼 하는 물건이 아닌만큼 꼭 시승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화물거래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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