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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자동차 번호판값 기습인상 |
2006-12-21 12: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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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bnfdc |
조회:2911 추천: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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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자동차 번호판값 기습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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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가 최근 기습적으로 인상돼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내 구청에 자동차 번호판을 공급하는 향우실업과 이창기업 등 2곳은 지난달 18일오토바이 등 이륜차에 다는 번호판은 2천 500원에서 2천 900원, 일반 승용차용 중형 번호판은 5천 500원에서 7천 600원으로 인상했다. 또, 버스 등에 부착하는 대형은 6천 900원에서 8천 800원으로 올렸다.
현행법은(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번호판 제조업체가 수수료를 자율 결정하되 인상 시 공인기관의 원가계산서를 근거로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번호판 수수료가 예고없이 기습적으로 인상되자 번호판을 달기 위해 구청을 찾는 시민들은 사전 충분한 홍보없이 인상된데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CBS사회부 이재기 기자 dlwor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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