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이 애인처럼 아끼시던 오토바이를 처분하신다길래 제가 대신 글을 씁니다
기종은 02년식 야마하 알원이고
중고로 팔기위해 앞뒷타이어 미쉐린으로 둘다 바꾼지 2주일 되서 90프로 이상남아있담니다
형님이 장사하신다고 시간이 잘안나셔서 자주 안탔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거의 준 프로급으로 타시기 때문에 오토바이 성능은 최강이라 생각됩니다
성격도 깔끔하고 꼼꼼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셀프세차장에서 세차하고 한번씩 카울에 광택먹이고
수시로 점검하고 기어변속 알피엠까지 체크하면서 타시는 형님이라 오토바이의 상태는 걱정안하셔도 될듯...
타이어를 비롯해 브레이크및 몇몇 소모품들은 대부분 새걸로 교체된 상태이고
브레이크 디스크와 카울 곳곳에 블랙&골드 매치의 시트지가 붙어있고
뒷부분과 윈드스크린 안쪽 양옆으로 LED램프가 달려있습니다
넘어진적도 없고 카울에 생활기스도 거의 없습니다
머플러는 간지를 위해 길이를 약간 조정했고 배기음은 직접와서 들어보세요 작살납니다
라이트 전구는 하나는 순정이고 하나는 HID입니다
부산 사상구에 거주하고있고
오후 두시부터 저녁을넘어 새벽 두세시까지 전화를 받을수있다고 하네요
연락처는 010-5418-9936 번입니다
이왕이면 문자를 주시면 형님이 직접 전화하시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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